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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외투 보관가방 추가 제작·배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4-01-12 16:39 KRX7
#오비맥주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NSP통신- (사진 = 오비맥주)
(사진 = 오비맥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고깃집을 운영하는 업주들의 요청에 따라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외투 보관가방을 추가 제작, 배포했다.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대표 김미경)과 함께 맥주 생산 후 버려지는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하고, 고깃집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 외투 보관가방을 제작, 배포한 바 있다.

서울 강남권 고깃집 소상공인 업주들로부터 외투 보관용 가방의 실용성과 제작 취지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외투 보관가방을 2배 이상 제작하여 수도권과 강원 지역 고깃집에 추가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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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업사이클링 업계 최초로 2019년 9월 환경부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협업으로 외투 보관가방을 제작했다. 맥아를 담았던 포대의 잔여물 세척과 봉제 등 전문 공정을 거쳐 새활용했다. 특히 맥아포대 원단의 선별 및 분류 작업에 ‘관악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20여 명이 직접 참여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에도 기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 한 해도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의 행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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