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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展 진행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4-01-04 13:15 KRX7
#샘표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샘표가 오는 2월 6일까지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展)을 진행한다.

샘표는 지난 12월 8일 경기도 이천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천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을 주제로 이천문화재단이 기획한 ‘기업열전展’ 시리즈 첫 주자로 참여했다. 단순히 기업의 역사를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식과 요리를 둘러싼 현대인의 고민을 즐겁게 풀어 나가는 체험형 전시라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물론 폭넓은 세대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展 (이미지 = 샘표 제공)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展 (이미지 = 샘표 제공)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시는 샘표 새미네부엌 브랜드 캐릭터이자 명예 이천시민이기도 한 ‘새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보는 형태로 기획됐다. 전시 공간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 뭐 먹지?’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을까?’ ‘왜 요리를 하는 걸까?’ 등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들이 자연스럽게 해결된다.

샘표의 우리맛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양한 전시물은 시각적으로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정보성도 뛰어나다. 먼저 감자, 양파, 버섯 등 우리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식재료를 더 쉽고 맛있게 요리해 먹는 법이 눈길을 끈다. SNS 상에서 화제가 된 ‘우리맛 연구 보고서’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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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갈비찜 등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담은 35종의 카드는 ‘오늘 뭐 먹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준다. 원하는 음식들을 골라 식탁에 내려 놓고 푸짐한 한상 차림을 만들어 사진을 찍는 건 필수 코스.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새미네부엌 플랫폼 내 요리 연구소로 연결돼 요리 재료와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다.

샘표 홍보팀 관계자는 “요리는 나의 건강과 가족, 환경을 위해 매우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말하며, “전시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새해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에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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