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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상철 기자 = 마크로젠(038290)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했으며, 이는 반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이라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4%, 25% 늘었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22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1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마크로젠은 이 같은 성과에 대해"지난 10여년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정을 개선해 원가를 절감한 것이 이익 증대에 도움이 되었다"며"앞으로도 개인 유전체 분석 1000달러 시대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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