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성인남녀가 맥주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기준으로 ‘부드러움’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맥이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진행한 맥주 취향 조사 결과에서 맥주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으로 ‘부드러움(목넘김)’이 1위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부드러움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한 한맥과 수입 맥주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아사히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를 보여준다.
맥주 취향 조사 결과’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맥주의 맛을 알아보기 위해 최근 3개월 내 맥주 음용 경험이 있는 전국 2039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맥주의 부드러움을 주는 특징으로 거품(52.8%)과 풍미(52.2%)가 함께 1, 2위에 선정됐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맥주로는 한맥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었다.
한맥은 환상거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중순부터 일상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거품으로 휴식을 취하는 ‘무릉도원’ 콘셉트에서 착안한 ‘한맥 거품도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부드러운 환상거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한맥 생맥주 체험존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맥만의 부드러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맥 팝업 스토어는 서울 강남 코엑스 메가박스를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11월 중순까지 운영해 누적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마지막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전국 50군데 업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맥 더블 드래프트 생맥주 체험존도 구성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로 맥주에 대한 소비자의 입맛도 다변화돼 부드러움도 맥주 구매 시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한맥은 거품 지속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해 업그레이드한 만큼 한맥만의 부드러운 환상거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