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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장미사택에서 3일 오전 7시 22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2분 외부인 신고가 들어왔으며 신고를 받은 후 7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을 벌여 오전 9시 54분 완전 진화했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인 가운데 화재가 난 주택은 약 400평방미터 규모로 3가구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주택에서는 시신 1구가 발견됐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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