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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새비재 은하수 모습. (사진 = 정선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 정선의 은하수를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접수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은 ‘별빛 쏟아지는 정선’이라는 주제로 국민고향정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은하수 사진을 통한 관광지 홍보를 위해 마련 됐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선의 은하수 명소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신동읍 새비재, 민둥산, 로미지안가든, 함백산, 정선레일바이크 등에서 지난 5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촬영한 사진을 강원포토 홈페이지 및 강원포토 밴드에 응모하면 된다.

단 타 공모전 입상작, 컴퓨터그래픽 이미지 합성 작품, 저작권이 매도되었거나 매도가 진행중인 작품은 출품이 제한되며 수상한 작품은 군에서 출판, 홍보, 인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권리가 양도된다.

접수된 공모작은 심사를 통해 11월 말 가리왕산 케이블카 전시관 개장식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 1명을 포함한 16명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 우수상 2명 각 70만원, 장려상 3명 각 50만원, 입상 10명 각 30만원 등 총 79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김영환 과장은 “국민고향정선의 곳곳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은하수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은하수와 함께 정선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작품을 많이 응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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