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화생명(088350)이 자사 고객들의 중고생 자녀 200여명을 지난 8일 초청해 서울근교 대학을 견학하고 개그맨이자 서울대 졸업생인 서경석씨에게 인생이야기를 듣는 ‘꿈을 심는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은 8일 오전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방문·견학한 후 63 빌딩 별관 1층 세미나실서 서경석씨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씨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히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다양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또한 대학시절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창조적인 삶을 모색하고자 개그맨이 되었다고 밝히고 학생들에게 클래스(CLASS)라는 삶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키워드는 창조적인 삶의 ‘Creat’, 경청하라는 의미의 ‘Listen carefully’, 행동하라의 ‘Act out’, 웃어라의 ‘Smile’, 타인에 대한 배려, 봉사의 의미인 ‘Service’의 의미다.
한화생명 임동필 마케팅실장은 “서경석 씨의 밝은 웃음이 청소년들에게 전해졌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백석중학교 3학년 신승윤군은 “서경석씨의 이야기를 듣고 서울대학교 캠퍼스를 보고 나니 욕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캠퍼스 투어의 소감을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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