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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현내면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오래오팀이 고성통일명태축에서 수상한 상금을 기탁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고성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군수 함명준) 현내면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오래오’(리더 김하은)가 지난 제23회 고성통일명태축제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고성사랑상품권 50만원)을 1일 현내 도움-나눔 운동에 기탁했다.

‘오래오’는 대진초등학교 5~6학년 5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로 김하은 리더는 “수상한 기쁨을 어려운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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