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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우체국물류지원단 박춘원 경영기획처장과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사업본부장이 ‘E-웨이스트 제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은 친환경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전자제품 회수·재활용 전문기관인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E-웨이스트 제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 (사진 = 우체국물류지원단 제공)

우체국물류지원단은 기관에서 발생하는 폐전기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제공하여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및 순환자원사회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회수-재활용 서비스를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으로부터 제공받은 폐전기‧전자제품에 대한 정량적 ESG 재활용 성과(탄소 저감, 순환자원생산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박춘원 경영기획처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등 환경보전의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의 재활용 및 폐기물 감소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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