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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알리안츠생명이 자사 전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상조할인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자사의고객들이 본인 또는 가족 사망시에 상조서비스를 할인된 비용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조업체인 ‘현대종합상조’, ‘효담상조’와 업무제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알리안츠생명의 모든 고객이며 고객 본인뿐 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가 사망했을 때 제휴 상조업체로부터 상조서비스를 최대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상조서비스는 장례전문지도사, 의전관리사, 입관보조 등의 인력지원서비스와 장례용품, 의전차량지원, 장지알선 및 예약, 행정절차안내 등의 부가서비스로 구성돼있다.
이서비스는 별도의 가입절차없이 알리안츠생명 콜센터를 통해 희망하는 상조회사에 접수하면 이용할 수 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상무는 “알리안츠생명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순간에 믿고 의지할 수있는 보험사가 되고자 항상 노력해왔다. 이번 상조할인서비스 또한 갑작스러운 장례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고객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별 꼭 필요한 다양한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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