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DX전문기업 LG CNS가 세 자릿수 규모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AI ▲데이터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클라우드 아키텍처 ▲스마트 물류 ▲컨설팅 ▲DX 엔지니어 총 7개 분야를 모집한다.
이번 LG CNS 신입사원 채용은 전공 무관이며 DX 전문가로 성장을 원하는 대졸자, 대졸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산업공학, 통계학 등 이공계열 전공자와 코딩 동아리 활동, 앱 개발 경험 등 IT 역량을 보유한 지원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이번 달 19일 까지며, 추후 일정은 서류전형 결과 발표 후 안내할 예정이다.
LG CNS는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8주간 각자의 직무, 역량에 맞는 ‘신입사원 맞춤형 DX 커리어’ 교육을 제공한다.
LG CNS는 이번 세 자릿수 규모 채용을 완료하고 나면 전체 임직원 수 7000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LG CNS는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올해만도 50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LG CNS 인사담당 고영목 상무는 “AI, 클라우드, 스마트 물류 등 DX 신기술 영역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더욱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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