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솔루션 및 클라우드플랫폼 기업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솔루션 판매 실적 호조를 이어가며 2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
토마토시스템 올해 상반기 매출은 113억1314만원, 영업이익은 15억6852만원, 당기순이익 15억65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64.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토마토시스템 2분기 실적 호전 원인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와 영업망 확대 등을 꼽았다.
특히 신한EZ손해보험, BNK은행, 넥스트레이드 등 금융권에서 진행된 UI/UX 개발툴 선정 사업에서 자사 개발툴 엑스빌더6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금융시장에서도 높은 수주율을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하고 있다.
견실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수주 성과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이며 클라우드 기반한 통합 개발 플랫폼을 출시함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글로컬대학 30의 정부 정책에 따라 향후 대학정보화 사업 및 대학ERP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사업 확대에 따른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상반기 예정돼 있던 사업들이 하반기로 미뤄진 상황이지만, 솔루션 매출 증가와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이 15억정도였는데 불과 2년만에 상반기 1년치 영업이익을 달성해 창립이래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개발플랫폼 및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 AI 솔루션 고도화 등 기술 역량 강화는 물론, 명품중고플랫폼 서비스, 미국원격진료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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