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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이 지난 5월 출시한 선불카드인 다날 배터리카드 이용실적이 8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연동 앱인 통합결제 플랫폼 다모음 가입자 수도 80만명을 넘어섰다.
휴대폰결제 서비스는 휴대폰 개통한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만원까지 신용카드처럼 후불결제로 사용할 수 있다.
다날 관계자는 “필요한 만큼 충전해서 쓰고, 제한 없이 매 결제마다 다모음캐시를 적립해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KB국민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신용·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다날은 현재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도 이용자보호 및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다날 관계자는 “향후 다모음 앱에도 후불결제 기능을 도입함은 물론, 나아가 최근 각광받는 간편 송금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그룹 실적 내 자체 플랫폼의 영향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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