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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 지원기업 선정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7-12 15:5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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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와 협업해 오는 10월 말까지 서비스형 오픈프레임 개발 후, 11월 말까지 마케팅 및 제품 판매 진행해 과제 수행 완료 예정

NSP통신- (이미지 = 티맥스소프트)
(이미지 = 티맥스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티맥스소프트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오픈프레임’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을 키운다.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가 ‘2023년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GSIP)’ 지원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티맥스소프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해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 SaaS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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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I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국산 SaaS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MS) 등 4개 글로벌 빅테크 선도기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SW 기업의 글로벌 SaaS 개발·사업화를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AWS와 협력해 다양한 SaaS 기술 요건과 국제화·현지화를 충족하는 서비스형 오픈프레임을 오는 10월 말까지 개발하고, 11월 말까지 마케팅 및 제품 판매를 진행해 과제 수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픈프레임은 메인프레임 내 자산, 앱 등을 클라우드에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현대화 기법을 지원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시스템 현대화시 필수 선행 작업인 메인프레임 자산, 앱 등의 분석과 전환을 자동화 방식으로 제공하는 신규 통합 분석 플랫폼의 SaaS화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이룰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 수행을 계기로 클라우드에서 앱을 개발·배포·운영해 비즈니스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지향의 중장기 로드맵 실현을 본격화하고, 애즈 어 서비스(As-a-Service)를 앞세워 글로벌 디지털 전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오픈프레임 SaaS로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아 손쉽게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게 하고, 일본, 북미 지역 등 세계 주요 국가 현지 법인을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앞으로 AWS와 협업 범위를 확대해 고객 맞춤형 SaaS를 위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의미 있는 글로벌 성공 레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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