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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교육 지식 플랫폼 기업 티맥스알지(대표 최성기)가 도서출판 성안당(대표 이준원)과 협력해 성안당의 전문서적 및 교재를 디지털 앱북으로 전환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콘텐츠를 활용해 서책형 도서를 디지털 앱북으로 전환하는 한편, 디지털 앱북 제작 및 유통 서비스 구축에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성안당은 기계, 전기, 전자 등 과학 기술 전문서적을 비롯한 어학, 인문교양, 경제경영, 아동학습서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아우르는 도서 출판과 자격 시험 이러닝 서비스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글로벌 북 미디어 그룹이다.
티맥스알지는 성안당이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디지털 앱북으로 전환하는데 최적화된 스튜디오와 디지털 앱북 유통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데이터베이스 등 티맥스 그룹의 슈퍼앱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앱북은 어려운 전문 지식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독서·학습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티맥스알지 최성기 대표는 “이제는 e북의 시대를 넘어 앱북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티맥스알지의 슈퍼앱 기술과 도서출판 성안당의 지식 콘텐츠가 만나 누구나 전문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학문의 즐거움을 누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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