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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경찰서(서장 모상묘)와 현대백화점 판교점(점장 차준환)은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식은 분당경찰서와 현대백화점이 ‘민·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약자 보호 및 지원에 힘써야 한다’라는 공감대 형성에 따른 것이다.
협약 내용에는 양측이 함께 실시했던 2월 지문등 사전등록제 합동캠페인의 정기적인 진행과 5월 사랑의 다육이 나눔 행사의 연장선으로 가정폭력 등 피해로 일시 분리된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모상묘 서장과 차준환 점장은 “업무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완비, 사회적약자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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