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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업인 온라인게임회사 ‘라이엇게임즈'(Riot Games, 아시아대표 오진호)와 9일 성균관에서 국외 소재 문화재와 ‘서울 문묘와 성균관’(사적 제143호)을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는 내용의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라이엇게임즈는 문화재지킴이 후원금 6억 원 중에서 국외 소재 문화재의 구입과 기증을 위해 3억 원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후원하고 ‘서울 문묘와 성균관’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개선, 대성전·명륜당 등 주요 건축물들의 3D 정밀측량, 청소년 문화유산 예절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문화유산분야 사회공헌활동으로 온라인게임(League of Legends)의 한국형 캐릭터 수익금을 통해 문화재지킴이 후원금을 조성하고, 또 청소년의 역사문화 이해와 문화재지킴이 참여를 확대하고자 문화재청과 함께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의 문화재지킴이 후원과 참여는 기업의 문화유산 보존·활용분야에 대한 기여와 문화유산분야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확산시키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라이엇게임즈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참여가 문화유산 보호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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