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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광 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25일까지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23에 참가해 2세대 LED 기술을 공개한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전시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밝기를 구현한 ‘와이캅 픽셀’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올 초 ISE2023에서 선보였던 4000 니트의 업계 최대 밝기를 1만 니트까지 경신해 전시관내 초 고화질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를 전시한다.
와이캅 픽셀은 세계 최초의 풀컬러 원칩(Full Color One-Chip) 기술이다. 이를 통해 초소형 칩 제작을 가능케 하며, 균일한 컬러 표현은 물론 기존 마이크로LED 소자 대비 3배 우수한 블랙감을 표현할 수 있다.
사용자의 눈 건강을 위한 ‘LBL’ 디스플레이도 선보인다. 서울반도체만의 형광체 기술을 적용하여 눈에 해로운 블루파장(415~455nm)만을 최소화 한 눈 건강 디스플레이용 LED 기술이다.
미셀(Zwanenburg, Michel) 서울반도체 IT 영업그룹 부사장은 “서울반도체는 올해 안에 미래 디스플레이 제작을 위한 2세대 LED 기술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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