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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발굴된 5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자연기반 프로그램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연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농수산 분야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했다. 결국 최종 선정 기업은 농산분야의 ▲나누 ▲에이라이프 ▲한국농업데이터, 수산분야의 ▲타이드풀 ▲쿨베어스다.
하이트진로는 5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술 고도화 및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순차적으로 팁스(Tips) 추천도 진행한다.
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진흥원과 함께 ‘자연기반 2기 프로그램’도 운영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허재균 상무는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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