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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자신의 외모와 패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남성들(일명 엠니스 : M-ness)이 새로운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G마켓, 디앤샵, 엠플 등 온라인쇼핑몰들이 남성 전용샵을 운영, 남성 잡기에 나섰다.

오픈마켓인 G마켓은 남성명품샵을 11월부터 운영, 최신 트랜드에 맞는 디자인의 명품을 선보이고 있다. 셀린느, 구찌 타이는 물론 페레가모 벨트, 프라다 잡화 및 알마니 진 등도 판매하고 있다.

디앤샵은 남성 화장품 전문샵인 ‘디앤 옴므’를 통해 랑콤, 클라란스, 보닌, 크리니크 옴므 등 남성 전용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미용실 ‘온헤어 플러스’안에 남성 전용샵인 ‘맨즈 헤어’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멋진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커트와 펌 상품들을 선보인다.

엠플은 남자들을 위한 쇼핑팁 기획전을 열고 훈남이 되기 위한 스타일링 비밀병기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남성정장에 어울리는 남성 소가죽 서류가방과 발리 삼색 스니커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도 11월 말까지 ‘캐주얼 vs 옴므’ 기획전을 열고 남성의류 아이템들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