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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성남지청-오비맥주, 경기동부지역 안전문화 확산 MOU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5-10 14:4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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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올해 3분기부터 자사 주요 제품 포장재 등 슬로건 삽입해 출시

NSP통신-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열린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왼쪽)과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열린 경기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왼쪽)과 이철우 오비맥주 이천공장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영미)은 9일 오후 오비맥주와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경기 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파트너로서 함께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협약을 통해 오비맥주는 올해 3분기부터 카스 등 자사 주요 제품 포장재 등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을 삽입해 출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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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비맥주가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및 컨설팅 등을 할 예정이다.

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1월 30일에 발표한 산업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활동이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지난 3월 성남시 등 경기동부지역 6개 지방자치단체·상공회의소·재해예방기관 등 17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해 경기동부지역 중대재해 감축 및 산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앞으로도 사업주·근로자·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각인하는 안전의식 내재화를 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동부지역의 산재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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