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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희 의장, “한‧미 두 나라가 함께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켜야”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7-04 01:56 KRD7
#강창희 #국회의장 #독립기념일 #상호방위조약
NSP통신-강창희 의장이 3일 제237회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강창희 의장이 3일 제237회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강창희 국회의장은 지난 3일 저녁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미국 독립기념일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올해는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된 지 60년이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창립 60주년”이라면서 “앞으로 한‧미 두 나라가 함께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키고,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를 번영으로 이끌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국은 서구국가로는 최초로 우리와 수교를 맺은 나라”라면서, “한국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아름답게 꽃피우고 경제적으로도 성공을 거둔 데는 미국국민들이 변함없이 추구해온 인류보편의 가치를 국가의 원칙으로 삼은 결과”라고 밝히고, “앞으로 두 나라의 동맹관계는 더욱 지혜롭게, 더욱 현명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237회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리셉션은 강창희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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