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틔운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열렸다.
LG전자는 고양꽃전시관 제2전시실에 48제곱미터 규모 부스를 마련,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체험하고 구입까지 하는 고객경험 공간을 꾸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누구나 쉽게 꽃과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F.U.N(First: 최고의, Unique: 차별화된, New: 세상에 없던)한 경험을 선사한다.
LG 틔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틔운 미니와 메리골드 씨앗키트 패키지를 30% 할인된 15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고객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틔운 미니를 더 손쉽게 선물할 수 있게 제품 포장박스에 손잡이를 적용했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이 ‘너에게 틔우는 편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으로 응모 고객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한다.
LG 틔운과 틔운 미니는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發芽)부터 떡잎을 맺고 식물이 성장해가는 모든 과정을 즐기는 식물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최근 새로운 꽃인 채송화와 오팔바질, 딜 2종의 허브 등 틔운에서 키울 수 있는 신규 씨앗키트 3종을 출시했다.
이중 딜 씨앗키트는 틔운 미니용으로도 출시됐다. 이로써 틔운 씨앗키트는 총 22종, 틔운 미니 씨앗키트는 총 9종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키트를 지속 추가할 계획이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리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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