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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코리아의 운영사 MBC플레이비는 24일 키자니아 서울 극장에서 강재형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MBC플레이비가 이룩해야 할 3가지 핵심과제로 수익성 강화 방안 적극 모색, 경영관리체제 시스템 조직문화 혁신, 올해 9월 개점 예정인 키자니아 하노이의 성공적 오픈과 안정화를 꼽았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기회를 적극활용하여 차별화된 역량을 키우고 전 세계 키자니아의 롤모델로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키자니아 코리아 강재형 신임 대표 (사진 = MBC플레이비 제공)

이어 “키즈 테마파크 업계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성장한 MBC플레이비의 대표이사로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팬데믹의 위기에도 흑자전환을 이루어낸 직원들의 성과에 경의를 표하며, 놀면서 배운다는 플레이비의 이름에 걸맞게 즐겁게 일하고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MBC플레이비는 강 신임 대표가 30여 년간 방송을 하며 국민과 소통해 온 경험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소통의 폭을 넓히고 교육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국내 1위의 명성을 견고히 쌓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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