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대표 최성욱)의 기업용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 센트비즈(SentBiz)가 기업 및 개인 셀러들의 외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트비즈측에 따르면 실제 올해 1분기 1인 셀러를 포함한 센트비즈 가입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배 성장했고, 같은 기간 건당 평균 송금액은 2.5배 증가했다.
센트비는 국내 기업 및 개인 셀러 대상의 해외 송금 및 결제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은행·해외송금 기업 및 페이먼트, 이커머스 플랫폼을 대상으로 하는 ‘센트비즈 API(SentBiz API)’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1인 셀러 외에도 해외 결제 및 정산이 필요한 일반 기업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해외로 미국달러(USD) 송금을 원할 경우 센트비즈 홈페이지 로그인 없이 센트비즈 담당자에게 메일로 수취 및 송금 정보만 전달하면 전세계 172개국에 최대 2~3시간 안에 송금 및 정산이 가능하다.
특히 은행 대비 최대 70%가량 낮은 수수료와 최대 1일 이내의 빠른 송금, 그리고 간편하고 안전한 거래방식을 지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시중 은행과 달리 수취·중개 수수료가 없고, 환전·고정 수수료가 저렴한 점은 셀러들의 선택을 이끄는 주요 요인이다.
일례로 총 2억원을 400회에 걸쳐 나눠 송금할 경우 시중 은행의 고정 수수료는 1320만원, 센트비즈는 400만원으로 920만원, 즉 70%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환전 수수료는 시중 은행이 200만원, 센트비즈는 80만원 발생으로 센트비즈 이용 시 120만원이라는 수수료 절감 효과가 있다.
센트비측은 “센트비즈는 은행 업무시간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송금이 가능하고, 수취인 정보 오류 등으로 송금에 문제가 생길 경우 전담 CS팀이 밀착 관리한다”며 “동종 업계 중 유일하게 사내 L&C(Legal & Compliance) 조직을 보유, 금융사고 방지를 위한 TLS(Transport Layer Security)와 P2P 기술로 모든 개인 정보를 암호화해 외부 유출 등의 불안 요소를 제거한 것도 기업이나 셀러들이 센트비즈를 선택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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