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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이미지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감대 형성과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강릉과 함께한 시간, 제3회 강릉 in 사진·손수 제작물(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UCC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가족 친화적 환경에 관한 관심과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촬영하거나 개인이 상업적 의도 없이 제작한 사진·UCC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은 가족의 의미, 추억 및 생활 속 에피소드 등이 담긴 가족 愛를 주제로 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다.

UCC는 시 인근 여행, 여가활동 등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이나 가족의 소중함이 담긴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에 접수된 작품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의 1차 심사를 거쳐 2차 심사는 거리 투표로 진행되며 최종 26개 작품을 선정해 총 400만원의 시상금이 강릉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일까지 강릉시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사진·손수 제작물(UCC) 공모로 강릉의 자연경관과 함께 가족의 사랑·소중함을 추억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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