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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삼화페인트공업와 ‘YELLOW 100’ 출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4-06 18:16 KRX7
#오뚜기(007310) #삼화페인트공업 #YELLOW100

50여년 간 유지해 온 브랜드 컬러 ‘옐로우’,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NSP통신- (사진 = 오뚜기)
(사진 = 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삼화페인트공업와의 협업을 통해 노란색을 띄는 ‘YELLOW 100’ 페인트를 출시한다.

이는 오뚜기가 대표 색상인 노란색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 ‘오뚜기 옐로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오뚜기는 오뚜기 옐로우 프로젝트를 통해 상징 컬러인 노란색을 자산으로 삼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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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뚜기는 ‘옐로우’를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브랜드 색상을 활용한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를 론칭하고, 마켓백, 키링, 트레이 등으로 구성된 브랜드 굿즈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3~4월에는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DCD SEOUL’에 바닥, 벽면 등 노란색으로 인테리어해 팝업스토어 ‘OTTOGI Y100’를 오픈했다.

또 같은해 6월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두 번째 팝업스토어도 오픈한 바 있다.

올해 오뚜기 옐로우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YELLOW 100’ 페인트다.

이는 삼화페인트공업의 컬러디자인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오뚜기 옐로우가 기업의 역사와 브랜드 정체성을 함축하고 있어 어디서나 쉽게 오뚜기를 연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첫 협업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이는 대량 생산에 앞서, 거점 사업장과 공장 등을 대상으로 우선 활용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약 50여년 간 사용해 온 오뚜기 옐로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가고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오뚜기 옐로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경험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옐로우 이야기를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뚜기는 사옥 내 오뚜기 옐로우를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거나, 사무용품 디자인을 리뉴얼하는 등 오뚜기 옐로우 프로젝트를 지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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