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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참여하고 있는 XPLA 메인넷의 거버넌스 코인 XPLA(티커: XPLA)가 오늘(16일) 국내 거래소인 빗썸에 공식 상장된다.
이번 상장으로 XPLA 코인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지며 생태계 활성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XPLA 코인은 ▲게이트아이오, ▲후오비 글로벌, ▲비트마트, ▲코빗 등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XPLA 팀 폴 킴(Paul Kim) 리더는 “XPLA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파트너들과 콘텐츠 파트너들이 합류한 메이저 메인넷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기술 부문에서는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더욱 확장하고, 적극적인 상장 정책도 펼쳐서 생태계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XPLA는 오는 7월 컴투스의 트리플 A 급 소환형 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의 온보딩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컴투스홀딩스의 트리플 A급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MMORPG 제노니아를 비롯해 20여 종의 게임이 온보딩될 예정으로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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