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삼성 영상보안 장비, 세계 유람선 탑승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7-11-06 10:46 KRD1
#영상보안장비 #유람선 #코열캐리비언
NSP통신

(DIP통신) = 삼성전자의 영상보안 장비가 세계 유람선에 공급된다.

삼성전자가 전 세계 160여 지역을 운항하고 있는 최대 크루즈 선사(船社)중 하나인 로열 캐리비언의 영상보안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로열 캐리비언이 운영하는 29척의 유람선에 보안용 고화소(200만 화소) IP 카메라를 공급하게 됐다.

G03-9894841702

장비는 오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 내년까지 모든 시공을 마칠 계획이다.

대형 유람선의 경우 척 당 100대 이상의 고화소 보안 카메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계약을 통해 3000여대의 삼성 보안 카메라가 로열 캐리비언의 유람선에 설치될 예정이다.

로열 캐리비언는 최대 초호화 유람선으로 유명한 ‘프리덤 오브 더 시(Freedom of the seas)’호 등을 운항 중이다.

지난해 취항한 '프리덤 오브 더 시'호는 타이타닉호의 3배 크기인 16만톤으로 한 번에 최대 승객 4300여명이 승선할 수 있고 연간 약 30만명의 고소득층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입항식 행사에서 LCD TV 2000대를 공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