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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바이포,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맞손…IP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나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3-14 10: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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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산업 등 다양한 영역서 확장 기회 모색하고 적극적인 투자 진행해 나갈 계획

NSP통신- (포바이포)
(포바이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포바이포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IP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비주얼 테크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4by4, 대표 윤준호)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와 뉴미디어 기반의 IP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바이포는 이번 샌드박스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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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를 통해서는 샌드박스가 보유한 다양한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초실감화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타진한다.

또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활용해 AI 기반의 버추얼 휴먼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기획 영역에서의 협력도 도모한다. 더불어 샌드박스가 보유한 여러 오프라인 공간들을 적극 활용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포바이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실감형 콘텐츠 복합 문화 공간도 함께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샌드박스 역시 초실감화 콘텐츠 경험 디자인 및 화질 고도화, 버추얼 휴먼 제작 부문에 전문성을 보유한 포바이포와의 협업 과정에서 높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포바이포는 샌드박스와의 협력을 토대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초실감화 기술 적용 가능성이 큰 게임 관련 업계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포바이포 윤준호 대표는 “B2B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포바이포에게 샌드박스와의 협력은 대중에게 친숙한 IP를 기반으로 향후 B2C 사업 영역을 확장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라고 판단했다”며 “올해부터는 기술 콘텐츠 관련 핵심 경쟁력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며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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