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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박스, AIMC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 체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3-09 14:42 KRD7
#더샌드박스 #AIMC #이상한변호사우영우 #메타버스사업

에이스토리의 드라마, 시트콤, 엔터테인먼트 IP 활용한 NFT 제작 등 다양한 협업 예정

NSP통신- (더 샌드박스)
(더 샌드박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IP비즈니스 회사 AIMC와 메타버스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IMC는 우영우, 킹덤, 시그널, 아이리스 등을 제작한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의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자회사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IP를 활용한 소셜 NFT 자선 행사 ‘이상한 고래 클럽’을 개최하기도 했다. 배우매니지먼트, 웹툰, 커머스 등 IP기반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더 샌드박스와 AIMC는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인 케이버스(K-verse, Korea Universe)에 AIMC 전용 테마 공간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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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은 에이스토리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하는 법정, 하늘을 떠다니는 고래, 한바다 로펌 사무실, 우영우 김밥집 등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하고, 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더 샌드박스는 AIMC와 에이스토리의 드라마, 시트콤, 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한 NFT 제작 등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에이스토리의 인기 드라마와 등장인물들을 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민 AIMC 대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에이스토리가 보유한 다양한 작품과 IP의 세계관들이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월드 안에서 디지털 공간, 디지털 캐릭터, NFT, 게임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현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제작될 다양한 콘텐츠 IP들도 샌드박스와 협업해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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