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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기이브이(419050.KQ)는 이차전지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부품인 엔드플레이트 전문 생산 업체로, 2016년부터 배터리 엔드플레이트 개발을 시작했고, 2017년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첫 수주를 받았다.
2019년 본격 양산과 함께 사업 집중을 위해 2020년 모회사로부터 물적 분할됐고, 현재는 국내 1위 이차전지 셀 메이커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엔드플레이트를 공급하고 있다.
단순 알루미늄 제조뿐만 아니라 배터리에 대한 R&D 역량도 보유한 삼기이브이는 엔드 플레이트를 넘어 배터리팩 하우징 등 사업 영역 확대를 추진 중이다. 2025년부터는 선제 투자한 미국 공장의 효과도 나타날 전망이다.
나승두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미 2025년 미국공장 생산을 염두에 두고 수주 받은 물량도 있지만, 미국 진출을 계획/추진 중인 셀 메이커들과의 협력은 더욱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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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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