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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는 2023년 매출이 신제품 출시, 일본 유통 플랫폼 확대, 코로나19 봉쇄 해제, 글로벌 수출 확대 등으로 26%YoY 성장한 10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화장품(96%), 웨딩+리빙(4%)이며 핵심 브랜드는 색조화장품 롬앤이다. 일본에서 한국 색조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고, 동사의 주력브랜드인 롬앤은 우수한 가성비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2023년 일본 메이저 편의점 입점 등 유통 플랫폼 확장에 따른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롬앤 브랜드는 H&B부문 독보적 채널인 올리브영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20대 여성을 타겟으로 신규 화장품 브랜드(베이스류)를 출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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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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