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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신규 수요 회복 강도가 관건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3-02-21 08:17 KRD7
#퀄컴(QCOM.US) #수요약세 #채널재고조정 #신규수요회복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퀄컴(QCOM.US)은 회계기준 1분기 매출과 EPS가 각각 94억 6000만 달러(-17% QoQ,-12%YoY), 2.37달러(-24%QoQ,-27%YoY)로 시장예상치를 각각 소폭 하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사 매출의 83%를 차지하는 QCT 사업부 매출은 핸드셋 수요 약세와 채널 재고 조정으로 전분기 대비 20%,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QCT 사업부 내 핸드셋 매출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반면, IoT와 오토 매출은 각각 14%, 78% 증가했다.

신규 수요 회복 강도가 관건이나 현재 주가는 전방 시장 우려를 대부분 반영했다 판단된다. 다음주부터 개최되는 MWC 2023 내 핸드셋 OEM 업체들의 신규 디바이스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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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사 매출 내 오토 사업부 비중은 5%에 불과하나 핸드셋에 편중된 포트폴리오를 전장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은 긍정적이다”며 “Snapdragon Digital Chassis으로 전년 대비 58% 매출 성장을 기록한 오토 사업부의 행보에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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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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