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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씨에스윈드(112610.KS)는 4분기 매출액이 4183억원으로 전년대비 10.6% 감소,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일부 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생산 감소와 미국 공장 공정에서 발생한 병목현상 등으로 외형이 부진했다.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신규 인수 법인의 초기 비효율성 비용 증가, 터키 법인의 인플레이션 영향 회계적 비용 인식, 포르투갈 법인의 보수적 비용 계상, 말레이시아 법인의 고정비 부담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일회성으로 간주되는 포르투갈과 터키 법인의 비용 인식 규모가 컸다”며 “연내 미국 법인 공정 안정화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동남아 법인 인력 및 비용 관리를 통해 2023년에는 다시 정상 범주 마진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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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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