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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KT와의 시가총액 격차 축소 본격화될 전망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3-02-15 08: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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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최근 높은 DPS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2021년 22%, 2022년 18%에 달한다. 높은 이익 성장률과 더불어 배당성향이 상향 조정된데 따른 결과이다. 2023년 DPS는 YoY 15% 성장한 750원이 예상된다. 최근 실적 추세 및 배당 흐름을 감안할 때 100원 증가는 무난해 보인다. 수급 해결과 동시에 탄력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

2023년 추정 실적 기준 국내 통신 3사 기대배당수익률은 SKT가 7.0%, KT가 6.0%, LGU+가 6.8%이다. LGU+의 현재 배당 성향은 42%에 불과하다. 장기적으로 보면 50%까지 상승할 수 있어 배당 증가 잠재력은 통신 3사 중 절대적으로 높다.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런데도 KT보다 LGU+의 기대배당수익률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지나친 수급 공백으로 예상된다”며 “LGU+/KT간 시가총액 격차가 30%는 좁혀져야 한다는 판단이며 KT 주가 하락을 감안해도 LGU+의 탄력적인 반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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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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