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과 국립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지난 8일 산학협력 업무협약식과 발전기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틸론 최용호 사장과 강원대 김헌영 총장 등 다수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 교무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 및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틸론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틸론과 강원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과 채용, 정보와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개발 등에 협력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소프트웨어 전문인재 양성과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연구 산학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대학(원)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산학연계 교육 참여 등 산학협력 인재 양성 교육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연계와 소프트웨어 전공분야 채용기회 확대 등이다.
양측은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상호 협의해 수행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기업이 필요한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인식하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강원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대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로 양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틸론과의 교류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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