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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가 제주를 찾는 방문객 대상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제주에서 전기차 단기 렌털 이용객을 대상으로 차박 전용 서비스를 출시한다. 5월 2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서비스는 경제성과 편의성이 특징이다.
제주 녹고뫼 캠핑장(제주시 애월읍 유수암평화10길 175-78)에서 진행하는 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1박 기준 이용료 4만원과 차박용 쉘터, 온열 매트, 침낭, 전기 그릴, 각종 식기류 등 10만원 상당의 용품을 차량 대여료에 약 1만원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SK렌터카가 선보이는 제주지역 전기차 차박 서비스는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eGV70 등 총 4개의 차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 제주를 찾는 여행객이 즐겁고 편리하게 여행에만 집중하며,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마트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의 차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주 녹고뫼 캠핑장은 약 7300평 규모로 애월 녹고뫼 오름 자락에 위치해 수평선이 보이는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인기 있는 캠핑 장소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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