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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호조세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3-02-02 09: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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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제너럴모터스(GM.USA, 이하 GM)의 4분기 실적은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으로 호조를 보였다. 반도체 부족이 완화되며 공장 가동률이 상승했고, 불황 우려에도 자동차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며 가격이 높게 유지됐기 때문이다.

4분기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9.1%, 전년동기대비 4.8% 늘어난 가운데 매출은 28.4% 늘었고(이하 모두 YoY) 조정 EBIT도 34% 증가했다. EBIT 마진은 8.8%로 0.3%p 상승했으나 전분기대비로는 1.4%p 하락하며 수익성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도 2.12달러로 컨센서스 1.67달러를 28% 상회했다.

김진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2023년에는 자동차 회사들의 실적 차별화가 다시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며 “GM은 2023년 자동차 업황이 2022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의 시장 참여자보다 업황을 좋게 보고 있는 뜻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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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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