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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비용 부담은 지속될 전망

NSP통신, 진다예 기자, 2023-02-01 09: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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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버라이즌(VZ.US)은 4분기 매출액 353억달러(+3.5% YoY, +2.9% QoQ), 영업이익 72억달러(-5.0% YoY, -8.5% QoQ)로 매출액은 컨센서스(350억달러)를 소폭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75억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실적 부진 사유는 가입자 유치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단말기 보조금 지원 비용이 증가했으며, 수익성 높은 유선 사업부문 매출 비중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무선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5.9%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주요 원인은 개인 후불폰 가입자가 21만 7000명 늘며 3개 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고, 후불 요금제 가입자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143만 4000명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또한 브로드밴드 설치 건수는 전년대비 292% 증가한 41만 6000건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분기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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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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