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이호선 교수(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가 직장인을 위한 소통 특강에 나선다.
31일 이 교수 측은 “이호선 교수가 오는 2월 중 경기도 소재 한 중견기업 사내특강에 명사 초청돼 ‘기성세대와 MZ세대간 소통법 및 교수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직장인들의 고민거리로 부상한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양극화가 가져오고 있는 조직내 문제점과 이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직장내 기성세대를 대표하는 ‘베이비붐 세대 및 X세대’(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와 이들의 자녀세대인 ‘M(밀레니얼)세대 및 Z세대’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의 요인과 유형을 사례별로 전하고, 공감소통을 통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러닝(1~2가지 개념을 2~7분 내로 소비할 수 있는 짧은 학습 콘텐츠)을 통해 세대 중심의 문화를 분석해 보고 세대통합과 적응을 이끄는 교수법도 제안한다.
이호선 교수는 세대통합과 적응을 ‘신(新) 문화시냅스’라는 이름으로 담아 세대 중심의 문화분석과 마이크로 러닝을 중심으로 한 교수학습기술까지 포괄적으로 제안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호선 교수는 현재 상담전문가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그는 오는 3월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되는 중소기업 여성CEO 특강에도 초대돼 ‘일과 가정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아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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