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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분기 스마트폰·LED TV·에어컨 판매량↑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3-05-30 01:35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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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전자(066570)는 2분기 스마트폰, LED TV, 에어컨 판매가 증가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피처폰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이에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요인은 부품조달과 빠른 제품 개발력에 달려있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의 IT 부품·소재회사부터 LG유플러스의 통신회사까지 수직
계열화로 연결된 LG전자의 경쟁력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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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스마트폰 중앙처리장치) 개발을 통해 동사의 중저가 스마트폰에 채용해 퀄컴 의존도를 낮출 예정이다.

1분기 북미, 서유럽,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스마트폰 판매가 급증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4.8%로 세계3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55인치 곡면 OLED TV를 선보였으며, 연말에 플렉서블OLED 스마트폰을 통해서 글로벌 IT 기술혁신을 주도할 전망이다.

2분기 LG전자는 선진시장에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옵티머스 G프로’와 보급형 LTE스마트폰 ‘옵티머스 F’ 신흥시장에 중저가 3G 스마트폰 ‘옵티머스 L2’ 출시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21.4% QoQ 증가한 1250만대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신규 스마트폰 개발비용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MC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2분기 중저가 LED TV 판매호조로 HE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이 4분기만에 2.5%를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이른 무더위로 에에컨 판매가 급증하면서 AE사업부 영업이익률은 6.2%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48.5% QoQ 증가한 519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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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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