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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엔비디아(NVDA.US)는 팍스콘과 파트너십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팍스콘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 전용 반도체 칩인 Drive Orin 을 기반으로 전자 제어 장치(첨단 차의 두뇌 역할 담당)를 생산, 자율주행 전기차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에 있다. 두 회사의 파트너십은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시장에서 두 회사의 존재감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팍스콘은 전기차를 미래 생산동력원으로 보고 관련 사업 진출 중이다"며"작년 11월, 전기 픽업 트럭을 개발중인 전기차 스타트업 Lordstown Motors Group에 1억 7천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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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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