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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DGB금융지주(139130)은 4분기 지배순이익이 89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3% 상회할 전망이다.

증권 PF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은행 NIM 상승과 그룹 유가증권관련익 회복을 감안한 결과다. 은행 NIM은 2.26%로 대출 리프라이싱 효과에 기반해 전분기대비 9bp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변동금리대출 비중이 82%로 높고, 변동주기가 6개월 이하인 대출 비중이 56%로 높아 기준금리 인상 시 NIM이 빠르게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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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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