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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4분기 지배순이익이 657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다만 컨센서스 대비 이자이익은 긍정적으로, 충당금전입액은 보수적으로 본 셈이다.
우선 NIM은 1.98%로 전분기대비 15bp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통상적인 예대 리프라이싱 효과와 더불어 코리보 상승으로 2019-2020년 취급한 초저금리대출의 리프라이싱 효과가 지속된 영향이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초저금리대출의 리프라이싱으로 인한 NIM 상승과 추가적인 정책지원 프로그램들의 금리감면에 따른 하락 효과를 두루 감안하면 2023년 상반기까지 NIM은 견조하게 상승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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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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