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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2012 G-FAIR KOREA 모습. (부산경제진흥원 제공)

[부산=NSP통신] 황사훈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외 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이하 2013 G-FAIR KOREA)에 참여할 참가기업을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부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2013 G-FAIR KOREA’는 10월 9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 KINTEX 제2전시장에서 총 850개사 110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신흥경제권 바이어 350개사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과 홈쇼핑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진행되는 구매 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국내판로 확대는 물론이고 세계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수출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제진흥원에서는 올해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국내 판매망 확보와 제품홍보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참가기업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부산에 본사나 공장을 가진 기업이면 누구라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며 전시회 참가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황사훈 NSP통신 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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