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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차종별 보증기간 연장·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1-02 11: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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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뉴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쌍용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가 차종별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출시한다.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하게 5년, 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 4만km에서 5년, 10만km로 3년, 6만km가 늘어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 6만km에서 2년, 4만km가 늘어난 5년, 10만km로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은 기존과 동일하게 5년, 10만km를 유지한다.(전 차종 엔진·동력전달부품 5년, 10만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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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고객 선호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적용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고객의 선호사양을 바탕으로 트림을 통합하고 재조정해 고객 선택의 편의성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생산 효율성을 높여 고객 차량인도 기간을 최소화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고객 선호 및 안전 사양을 중심으로 기본적용 했다. 익스페디션 사양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도 기존 5개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노블레스와 익스페디션 모델의 경우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등을 기본 확대 적용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및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경제성 역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공간 활용 등 용도성이 뛰어나 일상 생활에서의 업무와 레저활동에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티볼리 및 티볼리 에어는 ▲9인치 내비게이션 및 후측방 경고(BSW), 차선 변경 경고(LCW), 후측방 접근 경고(RCTW), 후측방 접근 충돌보조(RCT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를 기본적용 했다.

NSP통신-올_뉴_렉스턴
올_뉴_렉스턴
NSP통신-토레스 (쌍용차)
토레스 (쌍용차)

한편 뉴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와일드 2594만원 ▲프레스티지 3200만원 ▲노블레스 3666만원이며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3065만원 ▲프레스티지 3431만원 ▲노블레스 3881만원 ▲익스페디션 4151만원이다.

또 티볼리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2134~2543만원 ▲티볼리 에어 2194~2673만원 ▲코란도 2371~2791만원 ▲토레스 2800~3080만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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