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NXP 반도체(NASDAQ: NXPI)는 22일 초광대역(UWB: Ultra WideBand) 도허티(Doherty) 전력 증폭기 레퍼런스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 증폭기는 BLF884P 와 BLF884PS 를 사용한 이 제품은 470~806MHz 대역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새로 발표된 70W DVB-T LDMOS 디자인은 NXP가 특허 등록 중인 UWB 대역을 운용할 수 있는 아키텍처를 사용해 방송 송출기에 대한 도허티 토플로지의 효율성을 매우 높일 수 있다.
클래스 AB와 같은 전통적인 UHF 기술은 일반적으로 30%의 효율성에 불과하지만 도허티 솔루션은 45~50%의 전력 증폭기 효율이 가능해 엄청난 향상을 가져온다.
NXP의 UWB 도허티 디자인은 강력한 BLF884P와 BLF884PS 로 디지털 방송 송출기에 이상적이다.
UWB 도허티 전력 증폭기는 MTT-S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 2013(IMS 2013)의 NXP 부스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NXP의 풀밴드 UHF 도허티 아키텍처는 지난 3월, 중국 ACE 어워드 2013(China ACE Awards 2013)에서 ‘올해의 RF/무선 제품’으로 선정됐다.
한편, BLF884P와 BLF884PS는 현재 생산 중이며, 제품 샘플과 레퍼런스 디자인은 선별된 고객사들에 제공 가능하다.
NXP의 새로운 UWB 도허티 전력 증폭기는 곧 출시될 보다 큰 송출기에 적합한 BLF888D 110W DVB-T 솔루션과 함께, 6월 4일부터 6일까지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IMS 2013의 NXP 부스인 1709에서 시연될 예정이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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