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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일부 부서 재배치 ‘시민에 편안한 치안서비스’ 제공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12-20 14:02 KRD8
#평택경찰서 #과밀해소 #부서재배치 #주민불편최소화 #구방범순찰대

구 방범순찰대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 진행

NSP통신-평택경찰서 전경. (평택경찰서 전경.)
평택경찰서 전경.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기존 평택서 사무공간 협소 및 과밀을 해소하고자 본서 일부 부서를 구)방범순찰대로 재배치키로 했다.

20일 평택경찰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지난 6월 30일 방범순찰대 해체 후 기존 방범순찰대(구, 방범순찰대)사무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부서 재배치에 따른 구)방범순찰대 청사는 평택시 통복동 90-6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2002㎥(606평),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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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재배치 부서는 4과(경비·생활안전·공공안녕정보외사·안보과), 6계(경비·생활안전·외사·정보·안보·교통안전계), 77명으로 평택경찰서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1부터 25일까지 5일간 주말까지 활용, 부서 이전을 단행해 오는 26일부터 집회시위 신고접수 업무등 정상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평택경찰서는 1989년에 준공돼 현 청사에서 평택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으나, 주차공간 협소 및 청사 노후화 등 치안 환경 변화에 따른 부족 시설 확보와 부서 재배치 필요에 의해 구)방범순찰대 청사로 이동해 시민에게 좀 더 편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경찰 관계자는 “일부 부서가 방범순찰대 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선제적인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평택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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