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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원미디어(048910)는 신규 스튜디오 스토리작이 2023년 1분기 본격적으로 웹툰/웹 소설 정식 연재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이미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양대 플랫폼의 주요 CP사인 대원씨아이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나, 대원씨아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출판 매출 비중이 각각 55%/45%로 순수 웹툰 스튜디오로 보기는 어렵다. 스토리작은 온라인 특화 웹툰 스튜디오로 현재 웹툰 6~7작품과 웹소설 50~60작품을 준비 중으로, 2024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예지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2023년은 자체 IP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가는 시기로 판단된다"며"2023년 영업이익 규모는 2022년 예상치와 유사한 150억원에서 200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 181억원(YoY +92%), 영업이익 26억원(YoY +747%, OPM 14.5%)를 기록한 IP 라이선스/컨텐츠 사업부의 성장 속도는 2023년 이익 업사이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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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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